"청양을 전국 최고 먹거리 생산지로"…푸드플랜 5대 과제 추진

청양군청 전경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올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5대 분야 전략과제를 설정,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5대 분야 전략과제는 ▲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 ▲ 먹거리 관계시장 확대 ▲ 청양형 토털케어 시스템 실현 ▲ 공동체 기반 푸드플랜 확산 ▲ 푸드플랜 실행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이의 실현을 위해 기획생산 1천200개 농가 육성 및 550개 품목 달성, 대치면 탄정리에 있는 먹거리 종합타운 중심 먹거리 기반 시설 활성화, 대전시·세종시 등 대도시 공공 급식 등 연계 시장 개척, 출하 전 안전성 검사 100% 달성, 먹거리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내놓은 푸드플랜 5대 분야 전략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양을 전국 최고의 먹거리 생산, 유통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 결과 2022년부터 2년 연속 '대상'(S등급)을 받았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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