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편도염으로 일시 활동 중단..“휴식과 안정 필요” [공식]

지민경 2024. 1.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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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해찬이 편도염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해찬의 건강 상태와 향후 일정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NCT 해찬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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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NCT DREAM(엔시티 드림) 정규 3집 ‘ISTJ’ (아이에스티제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타이틀 곡 ‘ISTJ’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으며, NCT DREAM의 에너제틱한 매력도 만날 수 있다.NCT DREAM 해찬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07.17 /jpnews@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NCT 해찬이 편도염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해찬의 건강 상태와 향후 일정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며 “해찬은 1월 10일(수)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됐다. 따라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는 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후 해찬의 스케줄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해찬은 고열과 몸살로 지난 7일과 8일 일본 반테린돔 나고야에서 열린 엔시티 127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유니티'(NCT 127 3RD TOUR NEO CITY : JAPAN - THE UNITY) 공연에 불참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T 해찬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해찬은 1월 10일(수)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는 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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