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은찬 "중학생 때 눈길 교통사고에 튕겨 나가"..'한블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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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 은찬, 화랑이 '한블리'에 출격했다.
은찬, 화랑은 9일 방송된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해 대한민국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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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 은찬, 화랑이 '한블리'에 출격했다.
은찬, 화랑은 9일 방송된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해 대한민국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프닝에서 화랑은 "운전면허증이 있냐"라는 물음에 "나이가 되자마자 어머니가 면허를 따라고 해서 땄다. 한 3년 정도 됐다"고 밝혔고, 은찬은 "'한블리' 나오려고 면허를 땄다. 지금 녹화일 기준으로 2주 좀 넘었다"며 센스 넘치는 답변과 함께 운전면허증을 가져와 공개했다.
은찬은 '한블리'에 나오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중학생 때 마을버스를 타고 가다가 눈길에 버스가 전복돼 내가 튕겨 나간 적이 있다"고 교통사고 경험을 전했다. 또 화랑은 "'한블리'와 어울리는 템페스트 곡이 있다. 'Vroom Vroom(브룸 브룸)'이다. '너에게 향하는 길이라면 액셀을 밟고 어디든지 가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어를 변속하는 안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찬, 화랑은 템페스트의 싱글 1집 '폭풍 속으로' 타이틀곡 'Vroom Vroom(브룸 브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화려한 안무와 함께 기어를 변속하는 포인트 안무, 멋진 엔딩 포즈까지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은찬과 화랑은 각종 교통사고 블랙박스를 보며 과몰입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진심으로 피해자를 안타까워하고 걱정하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초보 운전자로서 가질 수 있는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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