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팝으로 물들인다...‘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오늘 개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사진l‘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제공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 오늘(10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7시 부산 벡스코에서 슈퍼주니어 이특, 스테이씨 시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의 사회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 열린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악뮤, 이마세(imase), 키스 오브 라이프, NCT 드림, 니쥬, 라이즈,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경서, 박재정, 이찬원, 화사까지 총 13팀의 아티스트가 다채로운 무대를 장식한다.

더불어 이번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각각 활약한 어때(EO-DDAE)와 마네퀸(MANNEQUEEN)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작곡가, 작사가, 퍼포먼스 디렉터, 비주얼 디렉터, 실연자 등 2023년 케이팝 발전에 공헌한 음악산업 종사자들도 참여해 음악 산업 종사자 모두가 주인공인 화합의 장을 구축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은 국내외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으로 부산 개최를 선언했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은 국내 스포티비(SPOTV)와 스타티비(STATV)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해외 전지역(한국, 일본, 중동 제외)에서는 비아제코리아의 위시유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