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예산 56조 중 19.8조 1분기에 집중 투자한다

신현우 기자 2024. 1.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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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해 건설 투자를 확대한다.

우선 국토교통부 집행관리대상 예산 56조원(전년비 5조5000억원 증가) 중 19조8000억원(35.5%)을 올해 1분기 집중 투자(최근 5년간 1분기 투자비율은 30%)한다.

5대 SOC 주요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도로공사 등)의 투자금액(올해 24조6000억원)도 조기 집행을 위해 집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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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민생보고]5대 SOC 주요 공공기관 투자금액도 조기 집행
도로 확장 등 개량 운영형 민자사업 추진 여건 조성
'청량~옥동' 국도.(울산광역시제공) ⓒ News1 김지혜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해 건설 투자를 확대한다.

정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토교통부 집행관리대상 예산 56조원(전년비 5조5000억원 증가) 중 19조8000억원(35.5%)을 올해 1분기 집중 투자(최근 5년간 1분기 투자비율은 30%)한다.

5대 SOC 주요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도로공사 등)의 투자금액(올해 24조6000억원)도 조기 집행을 위해 집중 관리한다.

도로 신설뿐만 아니라 도로 확장 등 개량에 대한 민자 모델을 구축해 개량 운영형 민자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한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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