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동생 양세찬 '갑상선암' 진단…심장 덜컹 내려앉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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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친동생 양세찬의 암 투병 시절을 회상한다.
양세형은 10일 밤 방송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동생 양세찬의 암 투병기를 언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은 앞선 녹화에서 "세찬이가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상선암에 대해 공부하며 직접 동생을 간병한 사연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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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친동생 양세찬의 암 투병 시절을 회상한다.
양세형은 10일 밤 방송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동생 양세찬의 암 투병기를 언급한다. 양세찬은 2013년 4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은 앞선 녹화에서 "세찬이가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나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세찬이가 더 놀랄 것 같아 '너 보험은 들었지'라고 하고 장난을 쳤다"며 당시 동생을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상선암에 대해 공부하며 직접 동생을 간병한 사연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은 또 전성기에 번아웃과 공황장애를 겪어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한창 바빴을 때 번아웃도 오고, 공황장애를 겪었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을 웃기는 게 행복해서 이 일을 한 건데'라 생각이 들어 지금은 한 달에 6일 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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