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3명 전원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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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 탑승해 있던 선원 3명이 전원 구조됐다.
10일 뉴스1·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전날 오전 9시30분쯤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의 선원 3명을 전원 구조했다.
해경은 어선 A호(개량안강망 9.77톤)가 통신이 안 된다는 태안 어선안전조업국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도착 전 인근 조업선과 선박에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A호는 신고 접수 30분쯤 뒤인 오전 10시쯤 전복된 채 인근 조업선 선원들에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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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 탑승해 있던 선원 3명이 전원 구조됐다.
10일 뉴스1·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전날 오전 9시30분쯤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의 선원 3명을 전원 구조했다.
해경은 어선 A호(개량안강망 9.77톤)가 통신이 안 된다는 태안 어선안전조업국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도착 전 인근 조업선과 선박에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A호는 신고 접수 30분쯤 뒤인 오전 10시쯤 전복된 채 인근 조업선 선원들에게 발견됐다. 지난 8일 신진항에서 출항한 A호는 같은 날 오후 4시 조업 도중 갑작스러운 파도로 인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전해졌다.
해경은 A호 선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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