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 이정후, 모교 휘문중·고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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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룬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9일 모교인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방문해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함께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윤진웅 마케팅 본부장은 "이정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 낸 기부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제2의 이정후 선수를 꿈꾸는 후배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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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룬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9일 모교인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방문해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함께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제2의 이정후'를 꿈꾸는 후배 야구선수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후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달 자사 SNS를 통해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축하하는 응원과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정후는 "재능 있는 후배들이 많기 때문에 큰 꿈을 품고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키움투자자산운용과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윤진웅 마케팅 본부장은 "이정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 낸 기부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제2의 이정후 선수를 꿈꾸는 후배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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