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CES 2024에서 '무선충전' 토레스EVX 공개

배지윤 기자 2024. 1.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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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무선충전 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KGM은 미국 무선충전 기업인 '와이트리시티'(WiTricity),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기업 '위츠'와 협력해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올해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O100)부터 무선충전 기술이 탑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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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2024 CES에서 선보인 와이트리시티 무선충전 기술(KG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무선충전 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무선충전 기술은 충전 케이블을 없애 불편함을 줄이고 감전 관련 안전성을 높인 것이다. 현재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연구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KGM은 미국 무선충전 기업인 '와이트리시티'(WiTricity),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기업 '위츠'와 협력해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올해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O100)부터 무선충전 기술이 탑재될 계획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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