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금’ 장유빈, 신한금융그룹 모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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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유빈이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자리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장유빈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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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유빈이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자리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장유빈은 오는 16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부터 신한금융그룹 모자를 쓰고 경기한다.
장유빈은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2023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12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1라운드에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는 등 한국 남자골프의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장유빈은 아시안게임 직후 프로로 전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장유빈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빈은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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