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사랑의 묘약' 콘서트전용홀서 만난다…대구시향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100분으로 요약,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100분으로 요약,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사랑의 묘약은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를, 방성택 대구음악협회장이 연출을 각각 맡았다.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10일 "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지우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