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187억원 들여 지능형 농장 육성

정윤덕 2024. 1.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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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올해 187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을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도비 66억원과 시비 34억원을 들여 청라면 의평리 일원 2.5㏊에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 팜을 신축한다.

스마트 팜 복합단지 6㏊ 조성과 청년농·가족농 스마트 팜 보급에도 각각 30억원이 투입된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의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선도해 에너지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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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농장 온실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187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을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도비 66억원과 시비 34억원을 들여 청라면 의평리 일원 2.5㏊에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 팜을 신축한다.

스마트 팜 복합단지 6㏊ 조성과 청년농·가족농 스마트 팜 보급에도 각각 30억원이 투입된다.

15억원을 들여서는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지원하고, 시설 현대화 및 생육환경 개선 분야 예산도 12억원을 확보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의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선도해 에너지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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