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사내벤처 프로그램’ 4기 선정…“사업비 최대 1억원”

2024. 1. 10.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웰푸드가 사내벤처 4기 사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사내벤처 4기 선발 최종 평가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제안한 '밸류매치' 팀이 차기 사내벤처 지원 사업으로 발탁됐다.

롯데웰푸드 신규사업팀 박민규 매니저는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로 관심과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며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밸류매치’ 팀 발탁…분사·지분 투자 기회도
지난 5일 열린 사내벤처 최종평가 발표식에서 이창엽(가운데)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웰푸드가 사내벤처 4기 사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사내벤처 4기 선발 최종 평가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제안한 ‘밸류매치’ 팀이 차기 사내벤처 지원 사업으로 발탁됐다.

사내벤처 4기 선발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했다. 사업성, 적합성, 사업가 정신 등 높은 평가를 받은 다섯 팀이 최종 평가 대상이 됐다. 이들은 사업모델 현실화를 위해 롯데벤처스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

최종 평가는 모의투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위원은 내부위원으로 이창엽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5명과 롯데벤처스 배준성 투자2부문장이 외부위원으로 참여했다.

‘밸류매치’ 팀은 사내벤처 TFT에 발령되며, 약 1년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다. 초기 사업 비용 5000만원과 별도 외부 사무공간도 지원받는다. 평가를 통한 추가 사업 지원비는 최대 5000만원이다.

롯데웰푸드 신규사업팀 박민규 매니저는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로 관심과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며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