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韓 올해의 차’ 심사서 13개 브랜드 ‘26대’ 추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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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2024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13개 브랜드의 26대 모델이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39대를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3개 브랜드 26대를 최종 심사대에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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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39대를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3개 브랜드 26대를 최종 심사대에 올리기로 했다.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BMW가 5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현대차가 각각 3대, 토요타 2대, 링컨, 쉐보레, 제네시스, KGM, 포르쉐, 폴스타, 혼다(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대씩이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더 뉴 카니발, 레이 EV, 더 뉴 쏘렌토 ▲벤츠 더 뉴 EQE SUV, GLC ▲BMW 5시리즈, X5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아우디 더 뉴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제네시스 GV80 쿠페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알파드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N 등 15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더 뉴 쏘렌토 ▲벤츠 더 뉴 EQE SUV, GLC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제네시스 GV 80 쿠페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N, 더 뉴 투싼 등 9대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더 뉴 카니발 ▲토요타 알파드 등 2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전동화 모델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EV 부문에는 ▲벤츠 더 뉴 EQE SUV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현대차 아이오닉 5N 등 4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벤츠 더 뉴 EQE SUV, GLS ▲BMW i5, M2, X6 M ▲아우디 더 뉴 RS3, 더 뉴 RS7 퍼포먼스 ▲제네시스 GV80 쿠페 ▲포르쉐 카이엔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 ▲현대차 아이오닉 5N 등 11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모델들은 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들과 함께 최종 심사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전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로 올라가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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