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100원 콜택시' 농촌 154개 마을 누빈다

백도인 2024. 1. 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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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올해 '행복 콜택시' 42대를 154개 농촌 마을에서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행복 콜택시를 운행하고자 하는 택시 운전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정성주 시장은 "행복 콜택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며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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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복 콜택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행복 콜택시' 42대를 154개 농촌 마을에서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에서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행복 콜택시를 운행하고자 하는 택시 운전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교통행정과(☎ 063-540-3283)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행복 콜택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며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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