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떠난 'K리그 레전드' 오스마르, 이랜드FC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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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결별한 오스마르가 같은 서울 연고의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을 입는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K리그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스마르는 "올해로 K리그 10년차를 맞았다. 창단 10주년인 서울 이랜드 FC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왔다"며 "좋은 성적을 내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경기장에서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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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10일 “K리그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 22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K리그 레전드 선수이다. 2015시즌에는 전 경기 풀타임 출전했고 2016시즌에는 리그 베스트11로 뽑혔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가능한 오스마르는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30대 나이에도 35경기에 출전하며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서울 이랜드 FC 구단 측은 “오스마르가 팀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이랜드 FC는 베테랑인 김영욱(1991년생), 김오규(1989년생)에 이어 오스마르(1988년생)를 영입하는 등 경험많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오스마르는 “올해로 K리그 10년차를 맞았다. 창단 10주년인 서울 이랜드 FC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왔다”며 “좋은 성적을 내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경기장에서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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