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국 경희대 감독이 그리는 큰 그림, “지금도 좋다. 그러나 더 강한 팀으로 만들 것”

박종호 2024. 1.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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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국 경희대 감독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함께 계획하고 있다.

그렇다면 경희대의 팀 컬러는 무엇일까? 김 감독에게 묻자 "기본적인 팀 컬러는 비슷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신장의 우위를 살리고 싶다. 팀에 키가 큰 선수들이 있다. (김)수오, (우)상현이는 수비도 좋고 기동력도 뛰어나다. 그러면서 (배)현식이는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들 수 있다. 셋이서 앞선과 뒷선에서 활약할 것이다. 빅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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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국 경희대 감독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함께 계획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다가오는 대학리그를 위해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전지훈련을 위해 목포로 향했다.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다가오는 시즌. 경희대에는 4학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김 감독은 “팀이 탄탄하다. 신장도 작지 않고 실력도 괜찮다. 그러나 아직은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4학년이 팀에 없다. 3학년들이 중심을 잡고, 2학년들이 가교 역할을 하며, 신입생들이 에너지를 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비시즌에는 공격에 집중할 것이다. 물론 수비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 팀에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모두가 개인 기량을 발전시키면서 한 단계 성장해야 한다. 1학년들도 마찬가지다. 이번 비시즌의 컨셉이다”라며 공격을 강조했다.

이어, “수비는 연습 경기를 통해 맞출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비도 잘해야 한다. 하지만 먼저 공격을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경희대의 팀 컬러는 무엇일까? 김 감독에게 묻자 “기본적인 팀 컬러는 비슷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신장의 우위를 살리고 싶다. 팀에 키가 큰 선수들이 있다. (김)수오, (우)상현이는 수비도 좋고 기동력도 뛰어나다. 그러면서 (배)현식이는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들 수 있다. 셋이서 앞선과 뒷선에서 활약할 것이다. 빅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 후 “아직 신입생이지만, (안)세환이는 신장이 204cm이다. 움직임도 괜찮고 감각도 있다. 다만 아직은 작은 선수를 쫓아다닐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통해 가로 수비 능력을 키울 것이다. 그러면 수오, 상현이와 함께 스위치 수비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빅 라인업도 가능하고 스몰 라인업도 가능하다.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들을 더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시즌. 경희대의 주장이자 에이스는 우상현(190cm, G)이다. 김 감독은 “(우)상현이가 이번에 주장을 맡는다. 리더십도 있고 실력도 좋다. 슛도 좋고 기동력도 좋다. 그러나 아직은 기복이 있다. 그것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상현이가 열심히 하면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좋다. 그러나 지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번 시즌을 통해 확실하게 성장하면 좋겠다. 그러면 내년에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비시즌, 시즌 모두 선수들의 성장에 초첨을 맞출 것이다”라며 선수들의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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