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상장 잘 나가네' 한빛레이저 장초반 '上'… 사흘 연속 상한가

이남의 기자 2024. 1.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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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스팩(SPAC) 합병 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한빛레이저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빛레이저는 지난 4일 DB금융스팩10호와 스팩 소멸 합병 방식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한빛레이저 측은 코스닥 상장 후에도 수요가 확대되는 레이저 가공 시장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을 통해 성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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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한빛레이저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올해 첫 스팩(SPAC) 합병 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한빛레이저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 한빛레이저는 전 거래일 보다 2680원(21.47%) 오른 1만5160원에 거래됐다.

한빛레이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진입했다. 한빛레이저는 지난 4일 코스닥 입성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뒤 5일엔 17% 가까이 올랐고, 8일과 9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친 바 있다.

한빛레이저는 지난 4일 DB금융스팩10호와 스팩 소멸 합병 방식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기준가는 4870원이다.

1997년 설립한 한빛레이저는 산업용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한빛레이저 측은 코스닥 상장 후에도 수요가 확대되는 레이저 가공 시장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을 통해 성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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