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서 미디어아트 전시…20일까지 진행

박순원 2024. 1.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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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과 소통 위한 'ABC-XYZ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뿌리는 "지속가능성과 그린라이프를 추구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ESG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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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과 소통 위한 'ABC-XYZ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은 관객들 동작의 흔적을 실시간 영상 매체화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BC-XYZ : 미래의 축'은 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문자'를 소재로 한 미디어 영상이다. 'ABC'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베이스캠프(Annapurna Base Camp)를 뜻하면서 동시에 알파벳의 시작을 의미한다. 안나푸르나 여행 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3차원의 X, Y, Z축 위에 가상의 '히말라야'를 구현하면서, 찰나의 기록을 남기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히말라야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뿌리는 "지속가능성과 그린라이프를 추구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ESG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 뜻깊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기치로 포스코그룹의 IT·강건재·스마트홈·친환경 디자인을 담아 지난 9월 새롭게 개관됐다.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예약 가능하다. 전시관람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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