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파문 히가시데 마사히로, 여배우 3명과 산속 공동생활

박수인 2024. 1.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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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을 빚은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근황이 공개됐다.

1월 9일 방송된 후지TV '메자마시8'에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산 속에서 반자급자족하는 모습이 담겼다.

히가시데는 24세~29세의 배우 후배 세 여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21년 1월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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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불륜 파문을 빚은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근황이 공개됐다.

1월 9일 방송된 후지TV '메자마시8'에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산 속에서 반자급자족하는 모습이 담겼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22년부터 관동지방 근교에 있는 외딴 산골 오두막을 빌려 산 살이 중이다. 수렵 면허도 취득했다고. 히가시데는 24세~29세의 배우 후배 세 여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히가시데는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담당 디렉터 걱정에 "이제 마음대로 말하라는 느낌이다. 남자배우도 오고 여배우도 오고 배우 이외의 친구도 온다. 우리는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평범하게 친구로 어울리니까 괜찮지 않을까? 다 스캔들이라 생각하면 '왜 사람답게 살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중이 요구된다면 그것은 살기 좋은 세계가 아닌 것 같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원하는대로 인간답게 살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이어 "방송되면 인터넷(반응)이 거칠어질 것 같은데"라는 말에는 "거칠어!"라고 말한 후 "너희들은 미래에 있는 애들인데 괜찮겠나"라며 세 여성을 걱정했고 "전원 모자이크 해달라"고 농담했다.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당시도 떠올렸다. 히가시데는 "일은 다 없어졌다. 10년을 해왔는데 다 없어졌다. 떨렸고 절망감 같은 건 있었다"며 현재 심경으로는 "내 생활을 24시간 365일 보고 있으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의 인간이다. 이제는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일희일비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21년 1월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발각됐다. 2015년에는 배우 안과 결혼,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었으나 2021년 8월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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