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산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투표 하루앞 사전 채권단 회의, 진행
임한별 기자 2024. 1. 10.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은행이 주요 채권단을 재소집해 태영 측이 내놓은 워크아웃 추가 자구안과 관련해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1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오늘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자들을 재소집했으며 이들 외에 회의에는 태영그룹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자구안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워크아웃 개시 설득에 나섰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이 주요 채권단을 재소집해 태영 측이 내놓은 워크아웃 추가 자구안과 관련해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1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오늘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자들을 재소집했으며 이들 외에 회의에는 태영그룹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자구안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워크아웃 개시 설득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어제) 태영그룹 창업주인 윤세영 회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기자회견에서 "채권단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그룹 자구 노력에도 부족할 경우 TY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태영건설을 꼭 살릴 것"이라고 회견문을 발표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11일 제1차 협의회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 회생절차) 개시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10차 공판…직접 입 연다 - 머니S
- 2.5억 주담대 받은 직장인, 클릭 몇 번에 이자 550만원 아꼈다 - 머니S
- 노브랜드 버거 놔두고… 정용진 "KFC 먹는다, 한 번 먹어봐라" - 머니S
- [오늘 날씨] 영하 5도 '쌀쌀'· 최대 10㎝ 눈… 출근길 유의 - 머니S
- [르포] 건설 현장의 '게임 체인저'…HD현대, AI로 글로벌 판도 뒤집는다 - 머니S
- 로또 1등 당첨자, 지급기한 40일 앞두고 찾아가… 4일 남은 미수령자도 - 머니S
- KB국민·신한 전세대출 3%대까지 떨어졌다… 최저 3.67% - 머니S
- [속보] '비명계' 이원욱·김종민·조응천 탈당… 윤영찬 잔류 - 머니S
- "저가매수 기회" 서학개미, 테슬라 급락에 '줍줍' - 머니S
- 한한령 풀리나 했더니… 찬바람 중국 시장 韓 게임사 영향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