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식이 5000원→500원으로…작년 상장사 28곳이 '액면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동원F&B, DS단석 등 28개 상장법인이 액면변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증권시장에서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원(50.4%) △5000원(28.5%) △1000원(12.9%) 순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동원F&B, DS단석 등 28개 상장법인이 액면변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14개사로 전년 대비 1개사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은 같은 기간 9개사 감소한 14개사였다.
유형별로는 주식거래 유통성 제고 등을 위해 주식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이 16개사로 가장 많았다.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액면가가 작은 주식을 합치는 액면병합도 12개사였다.
유가증권시장 액면분할은 5000원에서 500원이 4개사, 액면병합은 500원에서 2500원이 2개사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00원에서 100원 액면분할이 4개사, 500원에서 2500원 액면병합이 3개사로 다수를 차지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증권시장에서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원(50.4%) △5000원(28.5%) △1000원(12.9%)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은 △500원(76.3%) △100원(17.8%) △1000원(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 비교가 어렵다"라며 "투자 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용서" vs "이혼"…장신영에 쏟아진 선 넘는 '훈수' - 머니투데이
- 강경준 "남친 있는 女에 기습 키스, 내가 빼앗아"…방송서 자랑 - 머니투데이
- 배우 사강, 남편상 비보…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 머니투데이
- "출산 2주 만에 떠난 子…내 탓 같았다" 김재우, 눈물의 고백 - 머니투데이
- "덱스, 여자 문제로 큰 스캔들 터진다…40대에 조심" 역술인 경고 - 머니투데이
- '모 그룹 3세' 마약 집유 중…하루 두 차례 '약물 운전' 사고 - 머니투데이
- 브루노 마스가 '아파트' MV 뽀뽀 제안…로제 "왜 내가?" 불평했더니 - 머니투데이
- 박명수 '월 매출 1억' 치킨집 포기한 이유…"가족이 다치더라" - 머니투데이
- 백종원 예능 '9호 처분' 소년범 고백에 "도전자 이야기일 뿐" 자막…또 시끌 - 머니투데이
- "김대리, 커피는 타먹자"…내리막 타던 '믹스 커피', 10년 만의 반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