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이너리그 첫 여성 감독 볼코벡, 마이애미 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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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최초의 여자 감독 출신 레이철 볼코벡(37)이 마이애미 말린스의 임원으로 선임됐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볼코벡이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육성 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볼코벡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미국 마이너리그 팀에서 최초의 여자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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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최초의 여자 감독 출신 레이철 볼코벡(37)이 마이애미 말린스의 임원으로 선임됐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볼코벡이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육성 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임원인 킴 응을 단장으로 영입했던 구단이다. 킴 응은 2023시즌을 마치고 구단을 떠났다.
볼코벡은 구단 프런트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볼코벡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1월 양키스 산하 싱글A팀 탬파 타폰스 감독을 맡았다. 미국 마이너리그 팀에서 최초의 여자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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