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코인 ETF 승인’ 가짜뉴스에 관련주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가상자산 관련주도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진 건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소식이 가짜뉴스로 밝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련주인 위지트도 전장보다 2.48%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린 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가짜뉴스로 밝혀지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가상자산 관련주도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진 건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소식이 가짜뉴스로 밝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기술투자 주식은 전일보다 160원(2.48%) 내린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해 가상자산 관련주에 포함된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련주인 위지트도 전장보다 2.48% 하락 중이다. 반면 두나무 지분을 갖고 있는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26%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2% 내린 604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린 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가짜뉴스로 밝혀지면서다. 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SEC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인용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는 내용의 속보를 전했다. 하지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SEC의 X 계정이 해킹당했으며, SEC는 아직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