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공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수상

안다솜 2024. 1.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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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공로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택‧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새뜰마을)의 주택 내‧외부 환경을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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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공로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HUG]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택‧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새뜰마을)의 주택 내‧외부 환경을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HUG는 해당 사회공헌사업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6억5000만원 기부, 약 950여가구를 지원했다.

지난해엔 부산 서구, 충남 서천, 경북 청도, 충북 청주지역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HUG와 ㈜KCC, ㈜코맥스, ㈜신한벽지,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이 각각 기부금과 건축 자재 등을 후원한 바 있다.

HUG 관계자는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민들에게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기관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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