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장관, 중소기업·소상공인 이어 창업·벤처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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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강남구 소재 창업지원 공간인 팁스타운을 방문해 창업·벤처 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서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오 장관은 팁스타운에서 중기부의 창업 지원사업인 '팁스'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인 '트이다'를 방문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 과정에서 겪는 여러 상황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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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강남구 소재 창업지원 공간인 팁스타운을 방문해 창업·벤처 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서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오 장관은 취임 이후 연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오 장관은 팁스타운에서 중기부의 창업 지원사업인 '팁스'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인 '트이다'를 방문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 과정에서 겪는 여러 상황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어 아산나눔재단에서 조성·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인 마루 360도 방문해 팁스타운과 상시 협의함으로써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참고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팁스 기업을 포함한 우수한 스타트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활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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