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전 장관 북콘서트...中企인들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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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 북카페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 전 장관은 아직 출마지역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울 서초을이 유력한 후보지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납품대금 연동제,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이영 전 장관이 직접 만들었다"며 "중소기업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납품대금 연동제와 가업을 승계할 수 있는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통과시킨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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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장관은 지난 9일 북콘서트에서 “20년 동안 기업을 운영했고 중기부 장관으로 20개월 일했다”며 “열심히 돈을 버는 분들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평생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기부를 나와 어떤 도전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 행사에는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수영·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등이 축전을 보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추귀성 서울특별시상인연합회 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성상엽 벤처기업인협회 회장 등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이 전 장관이 재임 시절 해결한 중소기업계의 숙원 과제를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납품대금 연동제,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이영 전 장관이 직접 만들었다”며 “중소기업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납품대금 연동제와 가업을 승계할 수 있는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통과시킨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 전 장관은 정보보안 스타트업을 창업한 벤처기업인 출신이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중기부 장관을 역임했다. 2022년 5월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해 지난해 12월까지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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