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외 충청지역 취업자 증가…실업률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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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감소한 반면, 세종과 충남, 충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의 경우 취업자 수는 늘었으나, 고용률은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세종의 고용률은 62.8%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나, 취업자 수는 20만 3000명으로 3000명(1.4%) 늘었다.
해당 기간 충남의 고용률은 62.2%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도 120만 4000명으로 1만 9000명(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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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감소한 반면, 세종과 충남, 충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대전과 충남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고용률은 60.3%로, 지난 2022년 12월 대비 2.0%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도 78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2만 명) 감소했다.
반대로 실업률은 3.5%로 같은 기간 1.4%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 수 또한 67.2%(1만 1000명) 증가한 2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의 경우 취업자 수는 늘었으나, 고용률은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세종의 고용률은 62.8%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나, 취업자 수는 20만 3000명으로 3000명(1.4%) 늘었다. 실업률은 1.6%로 보합세를 보였다.
충남과 충북의 취업자는 모두 늘었다.
해당 기간 충남의 고용률은 62.2%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도 120만 4000명으로 1만 9000명(1.6%) 증가했다. 실업률은 1.1%포인트 소폭 상승한 3.1%다.
충북의 고용률도 마찬가지로 전년 동월보다 1.3%포인트 상승한 64.4%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92만 9000명으로 2만 3000명(2.5%) 증가했다. 실업률은 2.4%로 전년 동월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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