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 1058건 접수…복지분야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 공약 1058건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동료시민의 목소리를 공약에 담고자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17일 동안 공약을 제안 받는 국민+ 공약 대전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 공약 1058건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동료시민의 목소리를 공약에 담고자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17일 동안 공약을 제안 받는 국민+ 공약 대전을 진행했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 정책 관련 공약이 188건(18%)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안전 정책 131건, 경제 정책 125건, 교육 정책 9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격차 해소 △저출산·고령화 △기후 위기 관련 정책 등 국민의힘이 주요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접수한 공약을 △파급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공익성 등을 중심으로 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보좌진협의회 소속 보좌진, 공약개발본부 등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형 공약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지드래곤, 삼성 전시관 관람..설명 귀 기울이기도[CES 2024]
- "신고보상금 1천만원" 마대 담긴 여성 시신, 미궁 속으로 [그해 오늘]
- "많은 공무원 큰일났다"...尹 칭찬에 '충주시 홍보맨' 반응
- “일하느라 나만 처가 못 가”…강진에 일가족 10명 잃은 日 가장 오열
- 도심서 '시속 200km' 비행…현대차 슈퍼널, 'S-A2' 베일 벗었다[CES 2024]
- 소감 묻자 "정말 놀랍다" 감탄…삼성 대기줄 입구까지[CES 2024]
- 회사 파일 4000개 지우고 퇴사해버린 직원, 법원 판단은?
- 한국 턱밑 추격 중국, 배경엔 '산업스파이'…간첩죄 적용 가능할까
- [르포]모델하우스에 스며든 PF공포…"여기는 괜찮겠죠?"
- 'LPGA 선구자' 박세리가 돌아온다..3월 미국에서 LPGA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