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개별계약 무산 여파로 연일 52주 신저가[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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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와 개별 활동 계약이 무산된 뒤 52주 신저가를 이틀째 갈아치우고 있다.
10일 오전 9시39분 YG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1.00%) 하락한 4만43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YG는 지난해 12월29일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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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와 개별 활동 계약이 무산된 뒤 52주 신저가를 이틀째 갈아치우고 있다.
10일 오전 9시39분 YG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1.00%) 하락한 4만43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장 초반에는 4만40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YG는 지난해 12월29일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YG와 완전체 그룹 활동만 진행한다. 앞서 제니는 개인 레이블인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한 바 있다.
개별 재계약 무산에 주가는 하락세를 탔다. 발표 전 5만900원까지 오른 주가는 지금 4만원 중반대로 떨어진 상황이다. 이후 9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락 마감했다.
전날에는 장 중 4만4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도 장 초반부터 신저가를 또 깨뜨렸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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