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석 금호건설 대표 "우발적 지출에 대한 대응력 강화해야"[집슐랭]

신미진 기자 2024. 1. 10.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완석 금호건설(002990)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 중점과제로 '내실 강화'를 강조했다.

조 사장은 10일 신년사를 통해 "내실 강화라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올해 중대재해 제로(0)와 수익성 개선, 현금흐름 중심 경영, 기업가치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 사장은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 프로세스를 계속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신년사서 밝혀
"중대재해 제로 달성할 것"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 제공=금호건설
[서울경제]

조완석 금호건설(002990)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 중점과제로 '내실 강화'를 강조했다.

조 사장은 10일 신년사를 통해 "내실 강화라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올해 중대재해 제로(0)와 수익성 개선, 현금흐름 중심 경영, 기업가치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 사장은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 프로세스를 계속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은 회사의 성장과 존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확인을 통해 중대재해는 절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과 현금흐름 등 실적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리스크를 반드시 계량화 해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봐야 한다"며 "현금흐름이 원활하게 잘 돌아갈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투자여력을 개선하고 우발적 지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기업 신용등급 및 ESG 등급을 향상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을 발굴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