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CES에서 SK그룹관 방문…최재원과 '배터리' 등 의견 나눠

최경민 기자 2024. 1.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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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SK그룹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정 회장을 맞이했다.

이어 '인공지능(AI) 포춘텔러' 부스를 방문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세를 확인한 뒤 최 수석부회장에게 다양한 질문을 건넸다.

정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에너지원으로 운행하는 클린 에너지 열차에도 함께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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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SK그룹관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과 함께 김동현 SK USA 담당으로부터 설명 듣고 있다./사진=SK온

SK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SK그룹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정 회장을 맞이했다.

정 회장은 먼저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원더 글로브' 영상을 확인했다. 이어 '인공지능(AI) 포춘텔러' 부스를 방문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세를 확인한 뒤 최 수석부회장에게 다양한 질문을 건넸다.

정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에너지원으로 운행하는 클린 에너지 열차에도 함께 탑승했다. 미래 모빌리티 및 그린 에너지, SK그룹의 배터리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K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집약한 '댄싱 카' 역시 관람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SK그룹관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SK온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SK그룹관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을 안내하고 있다./사진=SK온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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