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호 영입인재' 전은수 변호사 "지역격차 해소에 힘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올해 총선을 위한 7호 인재영입 인사로 전은수 변호사를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 측은 "전 변호사는 지역변호사로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며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역임하던 시기 시민들의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고 그 결과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올해 총선을 위한 7호 인재영입 인사로 전은수 변호사를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0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를 지낸 전 변호사를 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서 출생, 2살부터 울산에 거주했다.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해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기도 했으나 교사로 재직한 지 5년째 되던 해 지역사회 발전에 좀 더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변호사의 길에 도전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 측은 "전 변호사는 지역변호사로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며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역임하던 시기 시민들의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고 그 결과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전 변호사는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헌신해왔다"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혁신과 변화의 지역균형시대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변호사는 이밖에 울주군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 민선7기 울산광역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무료 법률지원사업 전문변호사, 울산하나센터 법률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전 변호사는 정치 결심 이유에 대해 "초저출생과 지역격차 문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이 돼 소득, 교육, 복지 등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다음은 전 변호사 프로필.
△1984년 부산 사하구 출생 △울산 우신고등학교 졸업 △공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법무석사 졸업(2015) △대전 샘머리초, 울산 삼신초등학교 교사(2007~2012) △법무법인 삼성, 법무법인 법조 등 변호사(2015~2021)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및 감사(2019~2021)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2020~2021) △한국광물자원공사 비상임이사 및 감사위원(2020~2021)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 청년교육분과(2021~2023)△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2021~2024.01)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용서" vs "이혼"…장신영에 쏟아진 선 넘는 '훈수' - 머니투데이
- 강경준 "남친 있는 女에 기습 키스, 내가 빼앗아"…방송서 자랑 - 머니투데이
- 배우 사강, 남편상 비보…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 머니투데이
- "출산 2주 만에 떠난 子…내 탓 같았다" 김재우, 눈물의 고백 - 머니투데이
- "덱스, 여자 문제로 큰 스캔들 터진다…40대에 조심" 역술인 경고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살인' 60대, 법정서 부실 수사 경찰에 꾸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