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칙과 상식' 윤영찬, 민주당 잔류…"당 재건해 나갈 것"

김세정 2024. 1.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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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 대신 잔류를 택했다.

윤 의원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이라며 민주당에 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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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상식' 소속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잔류를 택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원칙과 상식 토크쇼에서의 윤 의원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비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 대신 잔류를 택했다.

윤 의원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이라며 민주당에 남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산을 지키는 굽은 나무처럼 비바람과 폭풍우를 견뎌내고 당을 기어이 재건해 나가겠다"라며 "4년 전 정치에 입문할 때 민주당에 윤영찬이라는 벽돌 한 장을 올리겠다고 했다. 그 마음 변치않고 계속 가겠다"라고 언급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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