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내리면서 출발‥롯데정보통신, 9% 이상 강세

[930MBC뉴스]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하락 전환한 뒤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나오면서 지수가 6거래일째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코스닥도 오전장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76포인트 내린 2555.48포인트로, 코스닥은 7.72포인트 하락한 876.9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롯데정보통신이 메타버스플랫폼 칼리버스를 연내 정식 출시하기로 하면서 9%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SDI가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3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철강 금속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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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1079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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