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생산·가공·유통 한 번에…남원시 거점단지 조성

백도인 2024. 1. 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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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각종 곤충의 생산·가공·유통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시설이다.

각종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갖추고 균일 품질의 여러 곤충을 대량 생산한 뒤 유용한 물질을 추출해 사료나 화장품 소재 등으로 공급한다.

최경식 시장은 "곤충산업은 식품, 사료, 유용 소재 등 각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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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으로 만든 건강 기능식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각종 곤충의 생산·가공·유통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시설이다.

각종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갖추고 균일 품질의 여러 곤충을 대량 생산한 뒤 유용한 물질을 추출해 사료나 화장품 소재 등으로 공급한다.

시는 최근 국비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4월까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곤충산업은 식품, 사료, 유용 소재 등 각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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