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슈퍼루키 프로골퍼 ‘장유빈’ 후원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21, 신한금융그룹)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장유빈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21, 신한금융그룹)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선수는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추천 선수 자격으로 프로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해 2023년부터는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KPGA 스릭슨투어 2승(3월, 6월)에 이어 정규투어인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군산CC오픈 우승을 포함한 12개 대회에 출전해 10위권 내에 여섯 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장유빈은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는 등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후 프로로 전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장유빈 선수를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장유빈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 선수는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사라졌다” 맛있어 즐겨 먹더니…인간 때문에 ‘전멸’ [지구, 뭐래?]
- "경비원이 문 좀 열어주지" 무개념 아파트 민원, 누리꾼 '뭇매'
- “신봉선 LG폰 50m서 떨어져도 멀쩡했는데”…아이폰은 5000m도 가능? 진실공방
- 이효리 “A4 3~4장 꽉 찼다” CF퀸 위엄…안한다던 ‘상업광고 재개’ 이유 봤더니
- "결혼 9달만에 신장암. 아내 많이 울었다" 활동 뜸했던 가수가 전한 근황
- 손예진·현빈 부부, 소아 청소년 위해 1억 5000만원 기부 '훈훈'
- 배우 사강, 남편상…결혼 17년만에 사별
- 추신수, 美 텍사스 5500평 대저택 공개…화장실만 14개
- "장신영, 남편 강경준 불륜 의혹 문자 공개 후 큰 충격"
- “동료 교수가 성폭행” 신고하고 청원 올린 여교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