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7호 인재…30대 법조인 전은수 전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정재민 기자 2024. 1. 10.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총선 7호 인재영입 인사로 30대 법조인 전은수 전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39·여)를 영입했다.

민주당 영입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전 변호사에 대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헌신해왔다"며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혁신과 변화의 지역균형시대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지법 원외재판부 설치…"대표 청년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전은수 "초저출생·지역격차 미래 위협, 지역 살아야 도약 가능"
더불어민주당 총선 7호 인재영입 인사 전은수 전 한국에너지 공단 상임감사(민주당 제공).2024.1.10/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총선 7호 인재영입 인사로 30대 법조인 전은수 전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39·여)를 영입했다.

민주당 영입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부산 출신인 그는 울산에서 거주,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지역사회 발전을 이유로 변호사의 길에 도전해 지역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특히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역임하던 시기엔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기도 했다.

이밖에 민선 7기 울산광역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도 맡아 생활밀착형 시민복지 정책을 설계하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사회 보장 증진에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은 전 변호사에 대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헌신해왔다"며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혁신과 변화의 지역균형시대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전 변호사는 "초저출생과 지역격차 문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다"며 "민주당의 일원이 돼 소득, 교육, 복지 등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