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권위 '비트코인 ETF 승인'…해킹에 의한 가짜뉴스였다

유가인 기자 2024. 1.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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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해킹으로 인한 '가짜뉴스'로 드러났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SEC의 X(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

이후 SEC는 "X(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비트코인 ETF에 관한 무단 트윗은 SEC나 그 직원이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도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라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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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해킹으로 인한 '가짜뉴스'로 드러났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SEC의 X(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 해킹당한 SEC는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SEC는 "X(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비트코인 ETF에 관한 무단 트윗은 SEC나 그 직원이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도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라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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