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0일 10시부터 국제선 '찜특가' 실시 … 일본 4만9000원
방금숙 기자 2024. 1. 10. 09:32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모두 포함가로 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항공 ‘찜특가’ 국제선 판매가 10일 오전 10시부터 개시된다.
1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연중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판매하는 ‘찜특가’ 행사는 9~16일 진행한다. 국내선이 9일부터 시작했고 편도 1만6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오늘 열리는 국제선은 △일본노선 4만7600원부터 △중화권 5만6800원부터 △동남아 7만400원부터 △대양주 10만4800원부터 △몽골 인천~울란바토르 8만8900원부터다.
금액은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모두 포함했다. 단, 찜특가는 탑승 시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타는 조건이다. 수화물이 있을 시에는 사전 수화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3월1일부터, 국제선의 경우 3월31일~10월26일까지 가능하다.
찜특가와 함께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무료 1인 항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19명씩 7일간 선착순 총 133명을 선정해 4인 항공권 예약 시 무료 1명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9%의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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