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딤이앤에프, ‘슈퍼개미’ 경영권 분쟁소송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딤이앤에프가 경영권 분쟁 소송 여파에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디딤이앤에프(217620)는 전날 대비 7.77% 오른 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딤이앤에프는 김상훈씨가 인천지방법원에 임시총회소집허가를 신청하는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슈퍼개미로 불리는 현 디딤이앤에프의 최대주주인 김상훈씨는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주주제안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디딤이앤에프(217620)는 전날 대비 7.77% 오른 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8% 넘게 치솟기도 했다.
디딤이앤에프는 김상훈씨가 인천지방법원에 임시총회소집허가를 신청하는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슈퍼개미로 불리는 현 디딤이앤에프의 최대주주인 김상훈씨는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주주제안에 나선다. 현 경영진의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사진과 감사를 교체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이정민·이규 사내이사와 김모둠 사외이사, 이영우 감사를 해임하는 대신, 본인을 포함해 안동욱·김지원·김대은 사내이사와 박성훈 사외이사, 정해권 감사를 신규 선임할 것을 제안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지드래곤, 삼성 전시관 관람..설명 귀 기울이기도[CES 2024]
- "신고보상금 1천만원" 마대 담긴 여성 시신, 미궁 속으로 [그해 오늘]
- "많은 공무원 큰일났다"...尹 칭찬에 '충주시 홍보맨' 반응
- “일하느라 나만 처가 못 가”…강진에 일가족 10명 잃은 日 가장 오열
- 도심서 '시속 200km' 비행…현대차 슈퍼널, 'S-A2' 베일 벗었다[CES 2024]
- 소감 묻자 "정말 놀랍다" 감탄…삼성 대기줄 입구까지[CES 2024]
- 회사 파일 4000개 지우고 퇴사해버린 직원, 법원 판단은?
- 한국 턱밑 추격 중국, 배경엔 '산업스파이'…간첩죄 적용 가능할까
- [르포]모델하우스에 스며든 PF공포…"여기는 괜찮겠죠?"
- 'LPGA 선구자' 박세리가 돌아온다..3월 미국에서 LPGA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