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용’의 해를 이끌어갈 홈치킨 브랜드는?

버팔로 윙 제왕 사세(SASE, 대표 김광선)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치킨가공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2023년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설문으로 진행된 조사에는 총 245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였다.

사세는 2030세대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치킨가공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사세는 30여 년의 연혁 동안 국내 냉동 치킨 가공품 시장을 선도하는 B2B기업으로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을 통해 버팔로 윙을 비롯한 각종 치킨 제품을 선보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2020년부터 B2C시장으로 영역을 확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뛰어난 맛과 품질의 다양한 홈치킨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꾸준히 선보이며 스마트 소비자 공략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B2C 부문 매출은 480억, 23년 총매출은 3,000억으로 전년 대비 약 11.1% 증가하였다.

사세 김상구 B2C본부장은 “그동안 사세를 꾸준히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이번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이 늘어가는데,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