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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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고차 중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기아의 모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 승용차는 기아의 모닝(TA·4만6598대)이었다.
수입 중고 승용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5세대)가 2만5128대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한편, 지난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36만3327대로, 전년(231만6132대) 대비 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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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 승용차는 기아의 모닝(TA·4만6598대)이었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HG·4만3225대), 한국GM 쉐보레 스파크(4만520대), 현대차 그랜저(IG·3만7936대), 기아 레이(2만7533대) 등의 순이었다.
수입 중고 승용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5세대)가 2만5128대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이어 BMW 5시리즈(7세대) 1만3763대, BMW 5시리즈(6세대) 1만1826대, 벤츠 S클래스(6세대) 9422대, 벤츠 E클래스(4세대) 8397대 등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36만3327대로, 전년(231만6132대) 대비 2% 늘어났다. 중고차 거래 대수는 지난 2020년 251만대, 2021년 246만대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반등했다.
지난해 승용차 거래 대수는 195만대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상용차 거래 대수는 41만대로 3.2% 늘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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