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서울반도체, 미래車 최적화 고성능 마이크로 LE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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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서 미래 자동차 토탈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와이캅 픽셀'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외에도 자동차 내•외장형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필수 기술이 될 것이다" 라며 "이번 CES 2024 참가는 다시 한번 '서울'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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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서 미래 자동차 토탈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CES에서 기존 마이크로 LED 제품 대비 30% 이상의 성능 향상과 10000니트의 최대 밝기로 업그레이드한 ‘와이캅 픽셀’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동차 외장 디스플레이에 최적화 된 마이크로 LED다.
‘와이캅 픽셀’은 세계 최초의 풀컬러(RGB) 원칩(Full Color One-Chip) 기술이다. 와이어, 패키지, 렌즈가 필요 없는 와이캅 기술을 접목해 초소형, 고효율을 자랑한다. RGB 3개의 마이크로 LED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마치 하나의 픽셀처럼 발광하여 디스플레이의 균일한 컬러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 3-3-3 특성(30% Fab Cost, 30% Transfer 공정, 3배 블랙감·투명도)으로 기존 R, G, B 가 수평으로 연결된 마이크로 LED 대비 가격, 성능, 기술 특성 측면에서 모든 경쟁력을 확보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개발을 완료한 초소형 ‘MC01′ 제품을 VIP 고객에게만 선보일 예정이다. ‘MC01′은 ‘MC02′ 제품보다 크기가 작아졌지만, 동일한 밝기를 유지해 가격 경쟁력을 30% 이상 확보 했다.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확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잠재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전시에 ‘A New History Of Light (빛의 새로운 역사)’모토로 조명, 디스플레이, 자동차, 가전 등 모든 미래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서울’만의 2세대 LED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자동차 토탈 설루션 부스에서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그릴 디스플레이(Grille Display), 로고 프로젝션(Logo Projection), 주차 가이드 램프 (Parking Guide Lamp)등 자동차의 내외장용 LED 기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 자연 빛을 그대로 재현해 인체의 24시간 생체리듬을 유지해 주는 건강 조명 기술 썬라이크(SunLike), ▲인류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바이오레즈(Violeds)’ 살균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와이캅 픽셀’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외에도 자동차 내•외장형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필수 기술이 될 것이다” 라며 “이번 CES 2024 참가는 다시 한번 ‘서울’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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