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퀄컴, 차량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시연… 車 안에서 생성형 AI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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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지난 2021년 퀄컴이 처음 공개한 자동차용 플랫폼으로 인포테인먼트와 디지털 콕핏, 자율주행 등이 포함된다.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탑승자에 최적화된 차량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퀄컴은 생성형 AI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바탕으로 CES 2024 기간 중 자동차에서 구현된 생성형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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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9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자동차 플랫폼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지난 2021년 퀄컴이 처음 공개한 자동차용 플랫폼으로 인포테인먼트와 디지털 콕핏, 자율주행 등이 포함된다. 현재 3억5000만대 이상의 차량에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이 탑재돼 운행되고 있다.
스냅드래곤 오토 커넥티비티 플랫폼은 LTE와 5G, 와이파이, 블루투스, 위성통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탑승자에 최적화된 차량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퀄컴은 스냅드래곤의 저전력·고효율 연산 능력과 AI 엔진을 활용해 자동차 내에 생성형 AI 도입을 위해 생태계와 협업 중이다. 퀄컴은 생성형 AI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바탕으로 CES 2024 기간 중 자동차에서 구현된 생성형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퀄컴은 맞춤형 자동 운전 시스템온칩(SoC) 제품군 중 하나인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도 공개한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자동운전(AD)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CES 2024 퀄컴 부스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신차 출시부터 단종까지 제품 주기 동안 각종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도 시연될 예정이다.
나쿨 두갈 퀄컴 오토모티브·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오토모티브 생태계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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