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와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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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기업혁신을 위한 '통합 매뉴얼' 제작을 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DL이앤씨는 매뉴얼 제작과 혁신 활동에 대한 협력사들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본격적인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에 앞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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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공고해지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는 기업혁신을 위한 ‘통합 매뉴얼’ 제작을 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DL이앤씨는 매뉴얼 제작과 혁신 활동에 대한 협력사들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본격적인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에 앞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품질과 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협력사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매뉴얼 완성을 통해 협력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고 양사 모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배관 공사 협력사인 김앤드이 이준희 대표는 “품질과 안전은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취지에 공감했다.
아울러 교량 및 항만 토목공사 협력사인 흥우산업 이해천 대표는 “우리 내부에도 잘 정비된 매뉴얼이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문서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협력사 현장 소장 및 임원진들과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각 공종별, 작업별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도 매뉴얼에 반영하고 있다.
유병수 성풍건설 전무는 “하자 발생은 기업 이미지 실추, 추가 보수 비용 투입으로인한 영업이익 감소, 신용도 평가 절하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건설 현장에 꼭 필요하다”며 “매뉴얼이 작성된다면 현장 업무 담당자에게 하자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안내서가 되고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통합 업무 매뉴얼의 취지와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협력사 대표부터 관리자, 근로자까지 적극적인 의사 개진이 이뤄지고 있다”며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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