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초전도체 관련주, 하루 만에 하락세… 신성델타테크 10%대 ‘뚝’
정민하 기자 2024. 1. 10. 09:18
상온 초전도체 연구 성과가 공개될 것이란 소식에 급등했던 관련주가 하락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10.14%) 내린 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가격 제한폭(30.00%)까지 오르고 마감했던 파워로직스는 550원(5.68%) 하락한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남, 씨씨에스도 각각 4.12%, 3.06% 하락세다.
신성델타테크와 파워로직스가 퀀텀에너지연구소 지분 9.37%를 소유한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지분을 각각 52.52%, 11.51% 보유하고 있다.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은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 초전도체인 ‘LK-99′를 연구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인 9일엔 ‘LK-99′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이 대표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면서 주가가 올랐다. 이 대표는 이날 연세대 양자산업융합선도단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지금까지의 초전도체 연구 성과와 향후 연구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주류 과학계는 LK-99가 상온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는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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