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사이언스 "신경계 신약, 임상 1b·2a상 계획 승인"

송연주 기자 2024. 1.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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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기업 뉴라클사이언스는 신경계질환 항체신약 후보물질 'NS101'의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 대상 임상 1b·2a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건강한 성인 및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다회 증량 투여를 통해 NS101의 안전성·내약성·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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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 대상
[서울=뉴시스] 뉴라클사이언스 제공.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뉴라클사이언스는 신경계질환 항체신약 후보물질 'NS101'의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 대상 임상 1b·2a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건강한 성인 및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다회 증량 투여를 통해 NS101의 안전성·내약성·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앞서 북미 임상 1a상 결과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NS101은 독창적인 작용기전에 의해 알츠하이머 치매, 난청, 급성 척수 손상, 루게릭병, 망막병증 등 다양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며 "NS101의 치료 효과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적응증으로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을 선택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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