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 응원에 각성했나…승부욕 폭발

최희재 2024. 1.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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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10일 눈빛부터 달라진 김백두(장동윤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백두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경기에 참가한 김백두가 승부욕을 불태운다. 흥미진진하고 화끈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김백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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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10일 눈빛부터 달라진 김백두(장동윤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유경(오두식/이주명 분)의 응원에 이번만큼은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승부욕에 불타는 눈빛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김백두는 오유경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씨름판’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대회 출전을 반대하는 곽진수(이재준 분)에게 김백두는 매 순간 씨름에 진심이었다면서 “이번 시합 나가야겠다”라고 선언했다. 처음으로 양보가 아닌 ‘나’를 위한 선택을 한 김백두. 각성과 함께 찾아온 씨름 인생 2막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ENA)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백두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김백두는 경기장을 찾은 오유경을 발견하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다. 경기를 앞둔 김백두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매 경기 잔소리를 들었던 샅바 싸움이지만 이번엔 시작부터 틈을 주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선 김백두가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경기에 참가한 김백두가 승부욕을 불태운다. 흥미진진하고 화끈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김백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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