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이마나가, 결국 컵스와 계약...이정후와 한솥밥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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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 쇼타가 결국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10일(한국시간) 이마나가가 컵스와 잠정 계약했고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마나가의 행선지는 오락가락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만 해도 "모든 것이 샌프란시스코를 가르킨다"며 이마나가가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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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10일(한국시간) 이마나가가 컵스와 잠정 계약했고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로써 이정후와 한솥밥 먹는 것은 불발됐다.
이마나가의 행선지는 오락가락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예상 최종 목적지가 달라졌다.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만 해도 "모든 것이 샌프란시스코를 가르킨다"며 이마나가가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샌프란시스코가 이마나가를 영입할 최종 후보 중 하나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런데 하루 만에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현재 샌프란시스코도 다른 곳을 찾고 있으므로 5팀의 최종 후보자 중 하나가 아니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알렸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9일 '더 베이스볼 인사이더스'라는 팟캐스트에서 "샌프란시스코는 FA 우완투수 마커스 스트로맨에게 절대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가 10일 전했다.
그는 "스트로맨은 매우 흥미로운 FA 투수다. 그에 대한 소문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스트로맨은 정말 조용했다. 하지만 자샌프란시스코는 스트로맨에게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들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도 스트로맨의 잠재적인 구혼자다.
스트로맨은 MLB 9시즌 동안 77승 76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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